영화<스텔라>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 반응
영화 <스텔라> 정보 및 줄거리
● 기본 정보
가족 코미디 영화 <스텔라>
코로나 악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후 OTT 역주행 성공까지
2022년 4월 개봉한 한국 영화 <스텔라>는 개봉 당시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역주행’을 한 후 흥행에 성공!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이 영화는 OTT 시대가 가져온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제목 | 스텔라 (Stella) |
|---|---|
| 감독 | 권수경 (대표작: <맨발의 기봉이>, <형>) |
| 각본 | 배세영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어드벤처 |
| 등급 | 15세 관람가 |
| 러닝타임 | 약 98분 |
| 제작/배급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 CJ CGV |
| 개봉일 | 2022년 4월 6일 |
| 누적 관객수 | 약 97,000명 (극장 기준) |
●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차량 담보업계의 에이스 ‘박영배’(손호준)가 보스 서사장(허성태)에게 받은 슈퍼카를 절친 ‘동식’(이규형)이 탈취해 도망가면서 시작됩니다. 졸지에 차량 절도범으로 몰린 영배는 자신을 쫓는 조직을 피해 슈퍼카를 되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추격전에 나섭니다. 그러나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차는 고향에 방치된 1987년식 고물차 ‘스텔라’뿐! 이 차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이자, 영배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자동차입니다. 시속 50km도 간신히 넘기는 이 낡은 차로 영배는 다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과거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여정 중 스텔라는 고장 하나 없이 달리고, 마치 아버지의 영혼이 깃든 듯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 등장인물
| 이름 | 배우 | 역할 |
|---|---|---|
| 박영배 | 손호준 |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이야기의 중심인물 |
| 동식 | 이규형 | 영배의 절친, 슈퍼카를 슬쩍! |
| 서사장 | 허성태 | 조직의 보스, 슈퍼카를 쫓는 인물 |
| 영배부친 | 전노민 | 스텔라의 원래 주인, 영배의 아버지 |
| 영배 여동생 | 김슬기 | 영배의 가족, 감정선을 보조 |
| 철규 | 고규필 | 조연, 유쾌한 조력자 |
| 기타 | 박세영 외 | 다채로운 주변 인물 등장 |
● 국내·해외 반응
○ 국내 반응
극장 개봉 당시엔 코로나19가 전국을 봉쇄하는 시기였으며 부족한 마케팅으로 누적 관객 10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넷플릭스 공개 후 훌륭한 재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네이버 실제 관람객 평점: 7.25점 OTT 공개 후 평가: “가볍게 보기 좋다”, “감정선이 따뜻하다”, “배우 케미가 미쳤다” 등 호평 물론 일부에서는 “웃음도 신파도 어정쩡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편안한 영화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해외 반응
놀라운 OTT 성과에 비해 해외 평론가 리뷰는 많지 않지만, 넷플릭스 글로벌 스트리밍 이후 ‘소소하지만 따뜻한’ 가족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적 감성에 기반을 두고, 가족·우정·추억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선이 해외 시청자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총평
장점:
-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 가족의 기억을 되새기는 따뜻한 스토리
- ‘스텔라’ 차량에 담긴 감성적 상징
단점:
- 다소 뻔한 전개
- 코미디와 감동의 균형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음
● 결론
<스텔라>는 처음엔 스릴 넘치는 추격극처럼 보이지만, 끝으로 갈수록 가족과 감정의 회복을 다룬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극장에서는 조용히 사라졌지만, OTT 환경에서는 진가를 발휘한 이 영화는 지금 같은 시대에 더욱 적합한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의 코믹함!, 결말에는 찡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한 편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텔라>는 분명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